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정부의 지지율이 대통령 비서실장 측근의 부패 추문으로 작년 1월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2일 여론조사기관 다타폴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룰라 정부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이 17%에 달해 룰라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작년12월 조사 때의 부정적 평가비율은 15%였다. 룰라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도 작년 12월의 42%에서 38%로 떨어졌다.
그러나 룰라 대통령 개인 지지도는 작년 10월의 6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 브라질 132개 도시에서 23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일 여론조사기관 다타폴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룰라 정부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이 17%에 달해 룰라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작년12월 조사 때의 부정적 평가비율은 15%였다. 룰라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도 작년 12월의 42%에서 38%로 떨어졌다.
그러나 룰라 대통령 개인 지지도는 작년 10월의 6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 브라질 132개 도시에서 23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