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삼성 등이 입찰에 참여한 해안지역 산유기반시설 공사 계약을 원점부터 재검토하겠다고 8일 밝혔다.
''P-51''로 불리는 이 지역 공사 계약에는 삼성과 브라질 조선업체인 오데브레크트 등이 입찰에 참여, 입찰가액이 10억 달러이상까지 너무 높게 올라가 기존 입찰 내용을 백지화했다고 페트로브라스측은 밝혔다.
한편 페트로브라스측은 다른 해안지역 정유시설인 ''P-52'' 지역 건설업체로 7억7천500만 달러를 제시한 싱가포르의 다국적 기업인 케펠의 브라질 현지법인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P-51''과 ''P-52''는 페트로브라스가 계획중인 180억 달러 규모의 12개 태평양 해저 산유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각각 하루 18만 배럴의 산유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51''로 불리는 이 지역 공사 계약에는 삼성과 브라질 조선업체인 오데브레크트 등이 입찰에 참여, 입찰가액이 10억 달러이상까지 너무 높게 올라가 기존 입찰 내용을 백지화했다고 페트로브라스측은 밝혔다.
한편 페트로브라스측은 다른 해안지역 정유시설인 ''P-52'' 지역 건설업체로 7억7천500만 달러를 제시한 싱가포르의 다국적 기업인 케펠의 브라질 현지법인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P-51''과 ''P-52''는 페트로브라스가 계획중인 180억 달러 규모의 12개 태평양 해저 산유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각각 하루 18만 배럴의 산유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