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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입국자들에 대한 지문 채취와 사진촬영 등 새로운 검색조치가 시행된 지 사흘만에 30명의 범법자가 검거됐다고 미 국토안보부 고위 관계자가 8일 말했다.
    에이서 허친슨 국토안보부 국경 및 교통보안 담당 차관은 지난 5일 새로운 ‘방문자.출입국자 신원조회기술’(US-VISIT)이 115개 공항에서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 8만3천명 이상의 외국 승객들이 검색을 받았으며 “이 중 30명의 범죄 행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밤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에서 입국하려던 한 엘살바도르 국적자의 예를 들어 “그가 제출한 입국서류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으나 생체정보 검색기에서 경고음이 울렸다”고 밝히고 “알고 보니 그는 불법 서류를 이용해 지난 해 12차례나 미국에 불법 입국했으며 경미한 범법행위들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미국은 오는 2005년까지 육로와 해로,공로를 통한 모든 입국장에 사진촬영 및 지문채취 시설을 갖추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모든 미 입국 비자와 여권에 사진과 지문 등 이른바 ‘생체정보’를 입력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많은 나라들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브라질은 모든 미국인 방문객들로부터 지문을 채취하는 대응조치를 취했다.

    허친슨 차관보는 이에 대해 미국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이는 보복이 아니라 보안 차원에서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US-VISIT 시스템이 불과 수초만에 끝나고 비교적 불쾌감도 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감시 대상자와 이름이 비슷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검색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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