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460 추천 수 6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6 독일월드컵에서 통산 6회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와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 이번에는 2014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영국 BBC는 한국시각으로 4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브라질의 2014 월드컵 유치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며 월드컵 개최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 브라질의 2014 월드컵 유치 의사를 보도하는 영국 BBC 공식 웹사이트  

    ⓒ BBC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은 월드컵을 개최한지 64년이나 지나 충분히 월드컵을 개최할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통산 5회 우승(1958, 1962, 1970, 1994, 2002)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반면에 월드컵 개최 경력은 1950 월드컵이 전부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륙별 순환 방침에 따라 월드컵 개최국을 결정하면서 2002년에는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2006년에는 유럽의 독일, 2010년에는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2014년에는 남미 국가에서의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다.

    룰라 대통령의 말대로 브라질이 월드컵을 개최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대부분의 남미 국가들도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월드컵의 대륙별 순환 개최, 주변 국가들의 지지, 뜨거운 축구열기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브라질의 2014 월드컵 유치에는 거칠 것이 없어 보이지만 내부적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바로 경기장 건설비용이다. 브라질의 축구 경기장들은 4~50년 전에 지어진 낡은 경기장들이 대부분인데 새로운 경기장을 짓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재정적 여건이 여유롭지 못한 브라질은 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 기업들에게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브라질이 2014 월드컵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 가운데 잉글랜드와 호주, 네덜란드, 벨기에 등이 벌써부터 2018 월드컵 유치 의사를 밝히는 등 대회 개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브라질, 열차 충돌사고 8명 이상 사망 Webmaster 2366 2007.09.27
    720 LG 브라질 새 공장 준공 Webmaster 2875 2005.07.21
    719 WBC 축구의 나라 브라질, 한국야구 찬사 ajutour 2237 2009.03.24
    718 룰라 “선진국 개도국지원을” 아주여행사 3477 2003.05.30
    717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46 2017.02.06
    716 "입학 쿼터제" 도입 논란 아주여행사 3237 2003.06.17
    715 첮 남미출신 교황 브라질 방문에 150만명이 열광 ajutour 827 2013.08.05
    714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611 2015.01.21
    71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40 2019.01.08
    712 '의혹 투성이' 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 합작사업…포스코 "정확한 투자금액 파악 어렵다" file ajutour 732 2015.03.31
    711 '자책골' 브라질, 스위스에 져 6연승 마감 ajutour 868 2013.08.15
    710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60 2003.05.07
    709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706 2003.05.31
    708 10년간 쓰레기산을 공원으로… 브라질 슬럼가의 - 우공이산 file ajutour 809 2015.05.29
    707 1일부터 브라질 총기 재등록 실시 Webmaster 2781 2006.11.28
    706 2,500가구, 통일교 소유 토지 포위 시위 아주여행사 3321 2003.07.12
    705 2006년 리우데 자네이루 카나발 Webmaster 3178 2005.11.14
    704 2011년 부터 브라질 공립 고등학교에 콘돔기계 설치한다 ajutour 2207 2010.09.21
    703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ajutour 788 2014.02.13
    702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관람 팁 공개 file ajutour 1887 2013.0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