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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 야생동물의 불법거래 규모가연간 9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론이 브라질 환경연구소(Ibama) 자료를 인용, 23일 보도했다.

    야생동물 불법거래는 마약 및 총기 밀거래와 함께 브라질 지하경제의 대표적인사례 가운데 하나료 꼽히고 있다.

    Ibama 관계자는 "연간 4만마리 이상의 포유류와 파충류, 조류들이 국제적인 야생동물 밀거래 조직을 통해 브라질을 빠져나가고 있다"며 "목적지는 주로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영국 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스위스, 그리스, 불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도 브라질 야생동물의 주요 불법 수입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브라질 내에서 야생동물 밀거래가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곳은 리오 데 자네이로시로, 북부 바이아 주와 중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등에서 희귀 야생동물이 무차별적으로 포획돼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를 포함해 48마리의 야생동물이 길거리에서 버젓이 밀거래되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리오 시 환경경찰 관계자는 "정부의 인증서까지 위조한 채 이루어지는 야생동물 불법거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야생동물 밀거래는 생물종 파괴 뿐 아니라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질병 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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