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013 추천 수 5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노동계 “인상”-경영계 “동결·삭감” 줄다리기 예고

    노동부가 2010년 적용될 최저임금의 심의를 30일 최저임금위원회에 요청해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의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판이한 견해차를 보여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5.2% 오른 시간당 4610원을 최저임금위에 내기로 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4% 올랐고 올해 환율 인상 요인까지 겹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오는 3일 요구안을 낼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시간당 임금 5120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실장은 “지난해 5인 이상 기업의 평균임금 214만원의 절반 수준인 한 달 107만원 수준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4000원이다.

    경영계는 아직 정확한 수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 최재황 한국경영자총협회 홍보이사는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높아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계는 사용자 쪽 위원들이 지난해처럼 최저임금 동결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지어 최저임금 삭감을 주장할 것이라는 이도 있다. 또 정부와 한나라당이 60살 이상 고령자를 최저임금 적용 예외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을 추진해, 저임금 노동자들이 내년 최악의 상황에 몰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노동계 위원 9명, 사용자 쪽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달 4일 전원회의를 소집해 6월29일까지 내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1 섹스하고 고혈압 막아라 보건부 장관 권고 ajutour 2042 2010.04.29
    240 브라질 청소년 22% 성경험 Webmaster 2053 2008.09.12
    239 브라질, 중국에 16억불 광석운반선 12척 발주 Webmaster 2057 2008.08.05
    238 브라질, 국제선 항공권 가격인하 ajutour 2065 2009.04.28
    237 자동차 대 세일, 현금 1헤알 나머지 할부 ajutour 2067 2010.11.26
    236 브라질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 ajutour 2072 2009.04.28
    235 브라질, 대규모 유전 발견 Webmaster 2080 2008.04.18
    234 아르헨티나 보호무역 강화, 브라질 자금지원 ajutour 2086 2009.03.02
    233 브라질에 새로운 치과재료 소개, 얇은 세라믹 보철 이용 ajutour 2091 2009.10.09
    232 운전중 시비, 트럭으로 오토바이 운전사 살해 Webmaster 2101 2008.07.21
    231 브라질인, 섹스 파트너 12명 ajutour 2101 2010.11.26
    230 브라질 기준금리 연말 14.5% 마감예상 Webmaster 2103 2008.10.28
    229 보건당국 오토바이 응급차 구상 Webmaster 2109 2008.06.28
    228 상파울루 전화번호 변경없이 통신업체 변경가능 ajutour 2112 2009.03.02
    227 브라질 '심해유전' 개발 2천700억달러 투자 ajutour 2114 2009.03.24
    226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조치인가??? Webmaster 2125 2008.06.01
    225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개최 12개 도시 확정 ajutour 2128 2009.06.02
    224 브라보! 브라질 바닥 기던 '브라질 펀드' 대역전 ajutour 2129 2009.04.24
    223 노동시간 단축이 고용확대 가져오지 않는다 Webmaster 2133 2008.06.06
    222 브라질 부동산 월세 13.63% 인상,, 세입자, 주인과 협상해 인상폭 낮춰 Webmaster 2133 2008.09.04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