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880 추천 수 56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남아메리카 대륙으로는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

    리우데자네이루는 3일(한국시간) 새벽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21차 총회에서 강력한 라이벌 스페인 마드리드와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를 차례로 따돌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리우데자네이루는 IOC 출범 122년만에 최초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지구촌 6대륙 중 이제 아프리카가 유일하게 올림픽을 열지 못한 대륙으로 남았다.

    이날 1차 투표에서는 마드리드가 28표로 깜짝 1위를 차지했고 리우데자네이루가 26표, 도쿄가 22표인 반면 시카고는 18표에 그쳐 탈락했다.

    2차 투표에서는 시카고 지지표가 단연 리우데자네이루로 몰리면서 46표를 얻어 선두로 치고 나갔고 마드리드는 29표, 도쿄 20표에 그쳤다.

    마지막 결선투표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가 66표를 획득, 32표에 그친 마드리드를 가볍게 제압하고 개최지로 최종 낙점됐다.

    이날 개최지 투표에 앞서 열린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는 룰라 대통령을 비롯해 축구황제 펠레, 국제축구연맹(FIFA) 전 회장이었던 후앙 아벨란제가 참석해 IOC 위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었다.

    특히 "미국에 오바마 대통령이 있다면 브라질에는 룰라 대통령과 내가 있다"고 큰소리쳤던 펠레의 높은 인기와 룰라 대통령의 지명도가 리우데자네이루의 득표에 적지않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리우데자네이루는 2년전 팬아메리카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펠레와 룰라 대통령의 활약에 힘입은 브라질은 2014년 축구 월드컵에 이어 2016년에는 올림픽까지 치르게 돼 일약 세계스포츠의 메카로 떠올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81 브라질, 세계 최대 식량 생산국가 ajutour 745 2015.07.16
    480 브라질 정보기관 “주재 외교관 감시 의혹에 합법적 활동이라 해명” ajutour 750 2013.11.07
    479 중국 투자약속 믿어도 되나 - 브라질 언론 의문 제기 ajutour 751 2015.05.27
    478 브라질 의회 "우루과이 마리화나 합법화 우려" ajutour 752 2013.11.06
    477 브라질 좌파진영 결집 움직임…탄핵 위기 호세프 여자대통령 구할수있을까 ajutour 752 2015.08.15
    476 브라질 우체국 배송차량 강도 몸살 ajutour 756 2014.01.06
    475 브라질 국민 왜 월드컵을 반대하는가 ???? ajutour 756 2014.02.05
    474 브라질 지금 극빈층 증가세 - 빈부격차 완화 성과 위협 ajutour 758 2015.07.16
    473 브라질 헤알화 추락의 끝은 ajutour 760 2013.08.21
    472 브라질, 한국영화 " 배우고 싶어 " ajutour 762 2013.10.26
    471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재대로 열릴까 ajutour 766 2013.11.07
    470 브라질,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 본격화 전망 ajutour 770 2014.02.13
    469 브라질서 대규모 시위 확산 왜? 월드컵 필요없다 ajutour 771 2013.06.29
    468 중남미 좌파정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지지 ajutour 773 2013.08.05
    467 브라질 "국외소비 줄여라"…금융거래세 인상 ajutour 774 2014.01.06
    466 브라질 올해 농산물 수확량 사상 첫 2억t 넘을 듯 file ajutour 774 2015.05.20
    465 브라질 빈민가 전국 6천329곳…1천140만명 거주 ajutour 775 2013.11.11
    464 볼리비아, 인터폴에 브라질 도피 의원 체포 요청 ajutour 776 2013.08.29
    463 브라질-아르헨티나 정상, 통화위기 공동대응방안 협의 ajutour 781 2014.01.28
    462 인공위성 지구추락 "브라질에 떨어질 것 file ajutour 788 2013.11.12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