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935 추천 수 5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9월29일 오전 상파울로 이삐랑가 동네에서 중국인 남자가 5명의 중국인 여자를 집에 가둬놓고 노예상태 노동을 시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집은 가짜 옷 생산공장으로 이용돼왔다. 경찰은 40일 이상 가옥을 감시했는데 그 동안 노동혹사 당한 여인들이 외출하는 모습이 한 번도 보이지 않았다.

    집안에는 라꼬스테(Lacoste), 돌세 가바나(Dolce & Gabana) 가짜 옷 1백 만점 이상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남자 쳉 웨이 용(36)은 20-30대 여성 5명을 방 하나에 몰아넣고 재단, 바느질, 나염 등 작업 할때만 나오도록 했으며 식사는 방안에서만 하도록 했다. 부엌에서는 역한 냄새가 났으며 음식 남은 것들이 바닥 사방에 널려 있는 등 방안의 위생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중국인 남자 쳉은 출처를 알 수 없는 38구경 권총 한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중국 여성들을 혹사하고 경쟁업자들을 위협하는데 총을 사용했을 것으로 믿어진다”고 강력범죄수사국 조르제 에스페르 경찰은 설명했다.

    중국여성들은 포어를 할 줄 몰라 통역이 필요했다. 경찰은 이들 여성이 성적으로도 혹사당하지 않았는가 조사하고 있다. 왜냐하면 집안의 방 하나에서 콘돔과 음란잡지들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통역을 댔는데도 중국여성들은 그들이 어떤 경로로 브라질에 왔는지, 어떤 일들을 강요당했는지 또 다른 관련자들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함구했다.

    중국인 남성 쳉은 불법무기 소지, 노예수준 노동혹사, 불법복제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11일 볼리비아인 남자가 시내 까자 베르디 동네에 있는 가정집 봉제공장에 같은 볼리비아인 성인 남녀 11명과 아동 4명을 가두고 노동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볼리비아인 미싱공들은 월-금 주중에는 6-23시, 토요일은 12시까지 노동해야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1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ajutour 788 2014.02.13
    260 2014년 브라질에 차세대 에타놀 연료 선 보인다고... ajutour 788 2013.12.03
    259 브라질-아르헨티나 정상, 통화위기 공동대응방안 협의 ajutour 781 2014.01.28
    258 볼리비아, 인터폴에 브라질 도피 의원 체포 요청 ajutour 776 2013.08.29
    257 브라질 빈민가 전국 6천329곳…1천140만명 거주 ajutour 775 2013.11.11
    256 브라질 올해 농산물 수확량 사상 첫 2억t 넘을 듯 file ajutour 774 2015.05.20
    255 브라질 "국외소비 줄여라"…금융거래세 인상 ajutour 774 2014.01.06
    254 중남미 좌파정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지지 ajutour 773 2013.08.05
    253 브라질서 대규모 시위 확산 왜? 월드컵 필요없다 ajutour 771 2013.06.29
    252 브라질,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 본격화 전망 ajutour 770 2014.02.13
    251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재대로 열릴까 ajutour 766 2013.11.07
    250 브라질, 한국영화 " 배우고 싶어 " ajutour 762 2013.10.26
    249 브라질 헤알화 추락의 끝은 ajutour 760 2013.08.21
    248 브라질 지금 극빈층 증가세 - 빈부격차 완화 성과 위협 ajutour 758 2015.07.16
    247 브라질 국민 왜 월드컵을 반대하는가 ???? ajutour 756 2014.02.05
    246 브라질 우체국 배송차량 강도 몸살 ajutour 756 2014.01.06
    245 브라질 좌파진영 결집 움직임…탄핵 위기 호세프 여자대통령 구할수있을까 ajutour 752 2015.08.15
    244 브라질 의회 "우루과이 마리화나 합법화 우려" ajutour 752 2013.11.06
    243 중국 투자약속 믿어도 되나 - 브라질 언론 의문 제기 ajutour 751 2015.05.27
    242 브라질 정보기관 “주재 외교관 감시 의혹에 합법적 활동이라 해명” ajutour 750 2013.11.07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