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비정부기관(NGO)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가 17(화) 세계청렴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전 세계 180개국 중 뉴질랜드(9,4)가 가장 청렴한 국가로 뽑혔으며, 브라질은 3,7점을 받아 75위로 선정됐다. 남미 국가 중 베네주엘라가 162위로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과 함께 최대 부패국가로 분류되었으며, 반면 칠레와 우루과이는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10점 만점에 5.5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하락했지만 순위는 전년(40위) 대비 1단계 상승해 39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