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844 추천 수 47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벌금을 올리고 엄격하게 다스리는 방향으로 교통법(Código de Trânsito Brasileiro/1997)을 대폭 수정하는 작업이 최근 하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그 골자의 하나로 오토바이는 움직이는 자동차와 자동사 사이를 운행할 수 없다. 단 자동차가 멈춰있을 때만 자동차행렬 사이를 통과해 전진하는 것이 허용된다. 그것도 주위의 차량과 행인의 안전을 염두에 두고 서행해야 한다.  

    음주측정기를 거부하면 음주운전으로 간주된다. 운전중 휴대폰을 통화하면 벌금액이 높아지며(R$ 85.13에서 R$191,54, 벌점 4점에서 7점), 제한속도 50km 도로에서 과속, 불법 자동차 경주 벌금은 최고 R$957,54 까지 올라간다. 첫 면허증을 취득하고 임시운전 할 수 있는 기간을 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등이다.

    교통법 개정안은 하원 교통분과위원 심의를 통과했으며 하원은 빠른 시일 안에 전체회의를 거쳐 상원으로 넘긴다는 계획이다. 개정법 제안자 까를로스 자라티니 의원은 “오토바이가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를 추월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려는 것은 교통안전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리오 교통국장 출신 우고 레알의원은 “차량과 차량 사이는 안전을 위해 설정된 공간이지 오토바이를 위한것이 아니다. 오토바이의 지그재그 운전을 허용한다면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좌우종횡 운전을 허락해야 한다” 고 말했다.

    개정법이 나오게 되면 오토바이는 다른 차량들을 추월할 수 없다. 위반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벌금액은 현재 가장 심한 위반벌금 R$191,54이 적용된다.

    상파울로 끄리니까 병원은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치료비로 연간 3억헤알 이상을 쓰고 있다. 1년 안에 과속운전을 두 차례 이상 범한 운전자는 6개월-2년 사회봉사 처벌이 개정법에 규정돼 있다.  

    “음주측정기를 거부하면 자동음주운전이 되는데 이는 마치 유전자 검사를 거부하면 자동 친자관계를 시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법제안 설명에 나선 히따 까마따 의원은 말했다.

    개정법에서는 버스, 트럭운전사들이 휴식없이 계속 4시간 이상 운전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26/11/09)                      

    사진 : 교통법이 대폭 수정될 예정이다. 오토바이가 자동차 행렬 사이로 운행할 수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61 브라질 호세프 정권 비판 확산 file ajutour 675 2015.03.12
    460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심판 시작…13년 좌파정권 몰락 ajutour 501 2016.05.12
    459 브라질 호베르투 후카이 박사는(83년 KAL기 격추사건) Webmaster 2700 2003.09.01
    458 브라질 헤알화 추락의 끝은 ajutour 760 2013.08.21
    457 브라질 항공사 GOL 항공기가 착륙중 천장 무너져 ajutour 1683 2011.04.28
    456 브라질 한인 상가 재개발 설명회 아주여행사 3411 2004.07.31
    455 브라질 하루 코로나 확진 7만명, 남미의 트럼프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 개최” ajutour 500 2021.06.02
    454 브라질 피라시카바( Piracicaba )시, 현대자동차 결정 Webmaster 2477 2008.10.05
    453 브라질 폭동 ''복수혈전'' 재발 조짐 Webmaster 2401 2006.05.19
    452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심해유전 개발 늦어질 수 있어 file ajutour 651 2015.05.20
    451 브라질 펀드의 반전 ajutour 429 2017.02.21
    450 브라질 패션 쇼 아주여행사 3795 2004.07.06
    449 브라질 파라주 법원, 벨로 몬치댐 입찰 잠정 중단결정 ajutour 1534 2011.10.01
    448 브라질 투자 `빨간불` ajutour 809 2013.08.15
    447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기소 무산될 듯, 하원 통과 불투명 하다. file ajutour 291 2017.07.17
    446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공식 일정 중단. 다시 대통령 탄핵 가능성 ajutour 472 2017.05.18
    445 브라질 크레딧 카드 이자율 50% 하락 ajutour 949 2012.09.27
    444 브라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만3944명, 누적 20만 넘어서 ajutour 183 2020.05.15
    443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 연일 1만명대 경제 붕괴 시작 ajutour 205 2020.05.08
    442 브라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ajutour 56 2021.03.0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