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수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2010년 1월 2일 밤(현지시간)까지 8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동부 지역에 지난 달 12월 30일부터 나흘째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미나스 제라이스 주 등에서 이날까지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리우 주에서만 산사태와 가옥 침수 등으로 63명이 사망했다.
리우 주 앙그라 도스 헤이스 시의 일랴 그란데( 일명 큰 섬 ) 지역에서는 전원식 호텔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붕괴되면서 28명이 사망했으며, 모호 다 카리오카 지역에서도 13명이 숨졌다.
특히 전원식 호텔에는 붕괴사고 당시 40여명이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리우 시에서도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리우 주 각 지역에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상파울루 주 과라레마 시와 쿵야 시에서도 10명이 사망했으며, 미나스 제라이스 주 주이스 데 포라 시에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보도에 따르면 남동부 지역에 지난 달 12월 30일부터 나흘째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미나스 제라이스 주 등에서 이날까지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리우 주에서만 산사태와 가옥 침수 등으로 63명이 사망했다.
리우 주 앙그라 도스 헤이스 시의 일랴 그란데( 일명 큰 섬 ) 지역에서는 전원식 호텔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붕괴되면서 28명이 사망했으며, 모호 다 카리오카 지역에서도 13명이 숨졌다.
특히 전원식 호텔에는 붕괴사고 당시 40여명이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리우 시에서도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리우 주 각 지역에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상파울루 주 과라레마 시와 쿵야 시에서도 10명이 사망했으며, 미나스 제라이스 주 주이스 데 포라 시에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