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820 추천 수 5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0월31일로 예정된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집권 노동자당(PT) 딜마 호우세피(62.여) 후보가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조제 세하(68)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22일 다타폴랴(Datafolha), 복스 포풀리(Vox Populi), 이보페(Ibope), 센서스(Sensus) 등 브라질 4대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지지율은 호우세피 46.8~51%, 세하 39~41.8%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실시된 다타폴랴 조사에서 투표 불참이 예상되는 유권자와 부동층을 제외한 유효 득표율은 호우세피가 56%, 세하는 44%로 호우세피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여성 유권자의 지지율은 호우세피 45%, 세하 41%로, 남성 유권자의 지지율은 호우세피 55%, 세하 38%로 나왔다.

    지역별로는 호우세피가 북동부, 북부, 중서부에서 앞선 반면 세하는 남부에서 강세였고 남동부 지역에서는 두 후보가 박빙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9~14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격차가 4~5%포인트까지 좁혀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으나 결선투표일이 다가오면서 호우세피가 다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3일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는 호우세피가 46.91%, 세하는 32.61%의 득표율로 1~2위를 차지했다.

    결선투표에서 호우세피가 승리하면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2006~2010년 집권)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2007년 12월~)에 이어 남미 지역의 세 번째 여성 정상이 된다.

    세하가 승리할 경우 PSDB는 페르난도 엔히케 카르도조 전 대통령(1995~2002년 집권) 이후 8년 만에 정권을 되찾게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1 전문수련 의 ( 레지던트 의사)들의 파업 ajutour 1934 2010.08.24
    260 해산 여인 앞에 놓고 두 의사 싸우다가 태아 사산 ajutour 1935 2010.03.05
    259 브라질 증시 13.42% 폭등..3만3천P 회복 Webmaster 1936 2008.10.29
    258 브라질 관산업체 해외근로자 900명 해고 ajutour 1937 2009.03.07
    257 브라질 금년내 불법외국인 사면령 공포될 듯 Webmaster 1938 2008.11.18
    256 브라질, 룰라 대통령 3선 지지여론 확산 ajutour 1942 2009.06.02
    255 중국 여성에게 바느질 노예 노동시킨, 중국인 주인 체포 ajutour 1942 2009.10.09
    254 브라질 여성의류 사이즈 표시 바뀐다 ajutour 1948 2011.01.13
    253 브라질 상파울루 66년만의 '찜통더위' ajutour 1952 2009.03.03
    252 브라질 무뇌 여아 사망 Webmaster 1958 2008.08.05
    251 상파우루주 간선도로에 레이더 카메라 설치 ajutour 1970 2009.08.14
    250 브라질, 남미 국방전략 재정비 추진 ajutour 1972 2009.03.24
    249 中 `브라질 석유 확보`…100억달러 투자 ajutour 1980 2009.05.20
    248 아마존 인디오들의 간식 굼벵이 [Amazon Indio,s Meal Grub] ajutour 1986 2010.03.04
    247 상파우루 소방청, 동양식당 식탁아래 가스통 사고 위험 ajutour 1986 2010.11.10
    246 브라질 카니발 가짜 임신복 히트 file ajutour 2000 2012.02.29
    245 브라질, ''美달러화 자국 송금'' 확대 방안 마련 Webmaster 2004 2008.10.14
    244 자동차 안이 우리 부부의 보금자리 ajutour 2006 2009.10.09
    243 브라질 2010년 최저임금안 심의 돌입 ajutour 2013 2009.04.24
    242 달러유출 13억 달러, 브라질 정부 우려 Webmaster 2030 2008.10.14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