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536 추천 수 4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 빈민가에서 벌어진 경찰의 마약 밀매조직 소탕작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갑차를 앞세운 중무장 경찰이 헬기의 지원을 받으며 27개 빈민가를 대상으로 마약 밀매조직 소탕전에 나선 가운데 이날 하루 동안에만 최소한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망자 가운데는 마약조직원이 아닌 민간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경찰과 마약 조직원들 간의 총격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23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마약 밀매조직원들의 공격이 멈출 때까지 소탕작전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혀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마약조직원들의 충돌 과정에서 버스와 트럭 등 30여대의 차량이 불에 타고 경찰 차량도 여러 대 총격을 받으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넬손 조빙 브라질 국방장관은 세르지오 카브랄 리우 주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해군에 경찰의 작전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조빙 장관은 그러나 “군 병력 동원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소탕작전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치안 확보를 위해 벌어진 것이다.

     한편 경찰은 빈민가의 대규모 범죄조직인 코만도 베르멜료(CV)와 아미고스 아도스 아미고스(ADA)가 오는 27일 대규모 폭동을 모의하고 있으며,카브랄 주지사의 가족들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비상경계령을 발동하고 1만7천500명의 경찰을 거리에 배치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61 해산 여인 앞에 놓고 두 의사 싸우다가 태아 사산 ajutour 1935 2010.03.05
    460 브라질 상파울로 빈민가에서 큰 불 ajutour 1932 2009.11.17
    459 먹다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아요. 비아그라 7월부터 가격 35% 내려간다 ajutour 1896 2010.05.08
    458 브라질, 서민주택 100만호 건설계획 발표 ajutour 1888 2009.04.16
    457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관람 팁 공개 file ajutour 1886 2013.02.02
    456 브라질의 헌혈왕인 남자 ajutour 1886 2009.10.09
    455 남미 최초로 2016 올림픽 유치,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ajutour 1881 2009.10.09
    454 브라질 신종플루 백신 9월부터 접종 실험 ajutour 1877 2009.08.14
    453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 해외활동 확대 ajutour 1875 2009.03.07
    452 브라질, 북한에 대사관 개설 추진 Webmaster 1875 2008.10.27
    451 알키민 SP주지사, Sem Parar 가입비 면제발표 file ajutour 1873 2012.05.31
    450 이탈리아 본국에서 인증받은 상파울로 30개 이탈리아 식당 ajutour 1873 2011.02.22
    449 브라질 車산업 경기 풀리나 ajutour 1872 2009.03.20
    448 브라질 상파울로시 내년부터 주차제도 일대 변혁 (주차 미터기) ajutour 1870 2009.08.21
    447 상파울루 조제 세하 주지사 ...섬유관련 주정부 세금 낮춰 ajutour 1868 2010.04.04
    446 브라질 2010년 초 부터 집중호우로 사망 80명 육박 ajutour 1863 2010.01.03
    445 상파울로 출발 산토스, 소로까바행 여객열차 부활계획 ajutour 1850 2010.05.24
    444 하원 교통법 개정중 ... 오토바이 자동차 사이 운행 금지 ajutour 1844 2009.11.28
    443 아마존 강 물고기 떼죽음 ajutour 1840 2009.11.28
    442 신종플루 ( 돼지독감 ) ajutour 1839 2010.02.2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