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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 대통령 및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는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의 빈민가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마약조직 소탕작전이 강도높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3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탕작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34명이 사망했으며, 60여명이 구속되고 120여명이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소탕작전에는 경찰과 해군의 장갑차가 동원됐으며, 일부 빈민가에서는 장갑차가 진입하자 총격을 가하며 저항하던 마약조직원들이 다른 빈민가로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빈민가 인근 지역에서는 마약조직원들의 방화로 버스와 트럭 수십대가 불에 탔으며, 주민들이 총격전 때문에 귀가를 하지 못하는가 하면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리우 경찰은 "마약조직원들의 공격이 멈출 때까지 소탕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세르지오 카브랄 리우 주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탕작전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치안 확보를 위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빈민가의 대규모 범죄조직인 코만도 베르멜료(CV)와 아미고스 아도스 아미고스(ADA)가 27일 대규모 폭동을 모의하고 있으며, 카브랄 주지사의 가족들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비상경계령을 발동하고 1만7천500명의 경찰을 거리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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