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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국민 라틴아메리카에서 외도 가장 많아

    Diarios America 그룹의 의뢰 하에 한 라틴 아메리카인들의 디지털 시장 경향조사업체에서 라틴아메리카 11개국(코스타리카와 뿌에르또리꼬 포함)을 대상으로 성생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인터넷을 통해 13,349명이 이번 조사에 참가했는데 특히 일생 동안 성관계를 맺는 대상수가 브라질이 가장 많았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를 포함해 라틴아메리카 국민의 평균 성관계를 맺는 동반자수는 10명인데 반해 브라질은 평균 12명이다.

    이외 브라질인은 기쁨충족을 성관계를 통해 얻는 비율도 가장 많았다. 반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성생활과 축구를 즐기는 기쁨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USP대학병원의 성전문의 알렉산드리 사데는 이번 조사를 볼 때 브라질이나 라틴아메리카의 성생활은 문화적으로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톨릭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생활면에서 강한 성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브라질인은 여러 성관계동반자를 두는 것을 허용하며 이를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자연스럽게 여긴다는 설명했다.

    알렉산드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성욕을 자연스럽게 느끼는데 비키니를 입는 여성들이나 남성들의 눈길 그리고 춤이나 옷 그리고 광고 등에서 에로리즘이 항상 암시되어 있으며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말했다.

    이외 브라질은 동성연애자와 양성연애자(이성과 동성에게 감정을 동일하게 느끼는) 수가 가장 많았다. 브라질은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다른 남미 국가들보다 동성연애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라질 국민들이 성생활에서 가장 외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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