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삼바축제인 '리우 카니발' 연휴 기간 총 129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고속도로 연방 경찰은 카니발 연휴인 지난 5일부터 3일 간 총 26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9명이 숨지고 147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집계일 뿐, 국도와 지역 도로 등에서의 교통사고를 합치면 훨씬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경찰은 또 같은 기간 총 2만5067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해 152명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사상자 수는 최근 몇 년 간 발생한 카니발 연휴 기간 교통사고 중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고속도로 연방 경찰은 카니발 연휴인 지난 5일부터 3일 간 총 26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9명이 숨지고 147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집계일 뿐, 국도와 지역 도로 등에서의 교통사고를 합치면 훨씬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경찰은 또 같은 기간 총 2만5067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해 152명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사상자 수는 최근 몇 년 간 발생한 카니발 연휴 기간 교통사고 중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