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6천800대 판매 예상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raer)가 앞으로 20년간 중소형 항공기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엠브라에르는 전날 "2031년까지 20년간 30~120인승 중소형 항공기 판매량이 6천8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판매금액으로 따지면 3천150억달러에 달한다.
엠브라에르는 모델별 판매량을 91~120인승 3천800대, 61~90인승 2천600대, 30~60인승 400대로 예상했다. 지역별 판매 비율은 북미 32%, 유럽 28%, 중국 15%, 중남미 11%, 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7% 등으로 내다봤다.
엠브라에르는 "20년간 글로벌 판매량이 연평균 5%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브라에르는 미국의 보잉, 유럽의 에어버스에 이어 항공기 생산능력 세계 3위를 차지한다. 중소형 항공기 시장점유율은 세계 1위다.
엠브라에르는 또 자체 개발한 전투기 'A-29 슈퍼 투카노(Super Tucano)'를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판매하는 등 군용기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엠브라에르는 모델별 판매량을 91~120인승 3천800대, 61~90인승 2천600대, 30~60인승 400대로 예상했다. 지역별 판매 비율은 북미 32%, 유럽 28%, 중국 15%, 중남미 11%, 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7% 등으로 내다봤다.
엠브라에르는 "20년간 글로벌 판매량이 연평균 5%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브라에르는 미국의 보잉, 유럽의 에어버스에 이어 항공기 생산능력 세계 3위를 차지한다. 중소형 항공기 시장점유율은 세계 1위다.
엠브라에르는 또 자체 개발한 전투기 'A-29 슈퍼 투카노(Super Tucano)'를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판매하는 등 군용기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