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233 추천 수 17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브라질 산타마리아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대형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나이트클럽의 공동업주 2명과 밴드 멤버 2명을 체포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현지경찰은 이날 이번 사고 원인과 관련 있는 이들 4명을 긴급 체포해 나이트클럽 관리 실태와 사고 당시 상황에 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나이트클럽은 사업허가증이 만료된 상태에서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평소 화재 예방 관리도 소홀해 화재 발생 당시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브라질 현진 언론은 공동업주 2명이 살인·방화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나이트클럽 ‘키스(Kiss)’에 있었던 231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이 나이트클럽은 이 지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명소였으며 이번 화재 사상자 대부분 주말에 클럽을 찾은 16~20세 젊은층이다. 

    사고 당일 클럽에서 ‘구리자다 판당게이라(Gurizada Fandangueira)’라는 밴드가 공연하던 도중 한 멤버가 깃발에 불을 붙인 것이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타르소 젱호 리우그란데도술 주지자와 에두아르도 베이가 주 검찰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사고의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산타마리아는 8개의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로 총 인구 26만1000명 중 10%가 대학생이다.

    이번 화재는 1961년 12월17일 남동부 리우데자이네루 주 니테로이 시에서 503명이 사망한 화재사건에 이어 브라질 사상 두 번째로 인명 피해가 큰 화재사고로 기록됐다. 

    한편 브라질 연방정부는 3일, 리우그란데도술 주 정부는 7일, 산타마리아 시 당국은 30일 동안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D-500일 행사는 취소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41 브라질 '인재들의 귀환' 열풍 ajutour 1406 2011.09.02
    340 브라질 상공에 보석같은 UFO ajutour 1721 2011.07.27
    339 브라질 "남미 모두 中제품 수입 막자" 제안 ajutour 1606 2011.07.27
    338 값싼 中 제품 브라질 휩쓴다..이유는 `高물가 ajutour 1297 2011.07.22
    337 진퇴양난에 빠진 브라질 경제 file ajutour 1261 2011.07.22
    336 브라질 사탕수수 재배 부진에 설탕 가격 상승 ajutour 1402 2011.07.22
    335 브라질서, 2차 세계대전 독일 잠수함 발견 ajutour 1389 2011.07.22
    334 브라질, 코파아메리카 8강전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패배 ajutour 1329 2011.07.22
    333 대우인터내셔널, 브라질 철강 가공 기지 설립 ajutour 1233 2011.07.22
    332 브라질, 가솔린 에탄올(알콜) 혼합율 낮출 것 ajutour 1278 2011.07.22
    331 고속도로에 침입한 말 달리던 자동차와 정면승부 ajutour 1336 2011.07.22
    330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루 빈민가 산동네에 케이블카 들어선다 ajutour 1715 2011.04.29
    329 브라질 지역별 인디오 분포자료 ajutour 8275 2011.04.28
    328 비치발리볼 대회 - Brasilia 4월21일 ajutour 1811 2011.04.28
    327 브라질 항공사 GOL 항공기가 착륙중 천장 무너져 ajutour 1683 2011.04.28
    326 브라질 경찰, 강도한테 압수한 총기가 75만 ajutour 1605 2011.04.28
    325 상파우루시 시립 중앙시장 옆에 녹색대로 조성된다 ajutour 1524 2011.04.28
    324 20대 마약중독 청년, 마약생활 청산하고 과거 빚 갚아 ajutour 1493 2011.04.14
    323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기업인 309명 이끌고 방중 ajutour 1642 2011.04.14
    322 브라질 심령치료사, 하루 6천명 수술 ajutour 1573 2011.04.14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