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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케 바티스타 EBX그룹 회장/에이케 바티스타 트위터
    에이케 바티스타 EBX그룹 회장/에이케 바티스타 트위터
    브라질 최고의 갑부였던 에이케 바티스타(57) EBX그룹 회장이 1년 만에 전 재산의 90%를 잃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바티스타의 재산이 지난해 3월 343억달러(약 38조9800억원)에서 최근 29억달러로 급감했다고 4일 밝혔다. 바티스타는 지난해 4월 한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1위 부자가 곧 바뀔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지만, 투자 및 경영 실패로 순식간에 몰락한 것이다.

    바티스타는 지난해 3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7위에 올랐으나 작년 말에는 75위로 하락했다. 올해 3월에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바티스타가 1년 만에 재산을 대거 잃은 이유는 원유생산이 지연된데다 경영실패와 주가 폭락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EBX그룹은 2009년 상장되면서 2011년부터 원유를 생산하겠다고 약속하며 9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원유는 2012년 1월부터 생산이 시작됐고 그마저 생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바티스타는 모든 계열사의 이름을 OGX(석유 천연가스), OSX(조선), LLX(물류) 등 X로 끝나게 정하면서 ‘X-제국’을 건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원자재 관련 산업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바티스타의 재산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X-제국의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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