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705 추천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 정보 당국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하 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1920∼2012년) 전 총재를 감시 대상으로 삼았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브라질정보국(Abin)에서 입수한 기밀 문건으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정연합은 지난 1975년부터 브라질에서 활동했고 1990년대 들어 마토 그로소 도 술 주에 있는 세계적 습지 판타날(Pantanal)을 중심으로 땅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후 2002년 가정연합을 둘러싼 돈세탁 의혹이 제기됐으며 Abin의 가정연합에 대한 감시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Abin은 2003년 마토 그로소 도 술 주에 요원을 보내 문 전 총재와 가정연합의 활동을 감시했다. 당시 문 전 총재는 이른바 `평화지대`를 만들려고 마토 그로소 도 술 주 서부지역에서 대규모 땅을 사들인 상태였다. 브라질 정부는 문 전 총재의 땅 매입이 국가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가정연합 측은 정부의 문제란 이유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브라질 정부가 문 전 총재의 땅 매입을 국가 주권 위협으로 인식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브라질 언론은 Abin이 지난 2003∼2004년 러시아·이란·이라크의 외교관 동향을 감시했으며 미국 대사관이 브라질리아에서 임차한 사무실도 감시 대상이였다고 보도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Abin의 활동이 합법적 범위에서 이뤄진 것이라 강조하며 이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정보수집 행위와 비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1 브라질,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 본격화 전망 ajutour 770 2014.02.13
    240 브라질, 미국 국빈 방문 준비 중단...NSA 감청 항의 file ajutour 688 2013.09.06
    239 브라질, 미국 이라크 파병요구에 냉담 아주여행사 2901 2003.09.20
    238 브라질, 미국인 입국자만 지문채취 ''맞불'' 아주여행사 3115 2004.01.09
    237 브라질, 북한에 대사관 개설 추진 Webmaster 1875 2008.10.27
    236 브라질, 빈곤퇴치기금 위한 ''2달러 항공세'' 도입 Webmaster 2646 2006.03.03
    235 브라질, 사상 첫 흑인 대법원장 취임 file ajutour 1048 2012.12.13
    234 브라질, 살바도르 경찰파업 file ajutour 1320 2012.02.09
    233 브라질, 서민주택 100만호 건설계획 발표 ajutour 1888 2009.04.16
    232 브라질, 성장둔화 내년까지........ ajutour 1167 2012.08.17
    231 브라질, 성장둔화로 노동시장 극도 위축 ajutour 1051 2012.07.25
    230 브라질, 세계 최대 식량 생산국가 ajutour 745 2015.07.16
    229 브라질, 스페인어 `제2국어''로 의무교육 추진 Webmaster 2787 2003.08.08
    228 브라질, 아마존 삼림보호 위해 소떼 ''체포'' Webmaster 2177 2008.06.26
    227 브라질, 연안 심해유전서 원유 유출 사고 file ajutour 1397 2012.02.15
    226 브라질, 외국인 금융거래세 6%로 인상 ajutour 1650 2010.10.19
    225 브라질, 외국인 입국 규제 조치 또 한 달 연장 ajutour 264 2020.05.25
    224 브라질, 외환유입 억제 추가조치 발동 ajutour 1623 2010.10.19
    223 브라질, 우한서 철수 자국민 34명 격리시설 수용…“감염 의심자 없어” ajutour 206 2020.02.20
    222 브라질, 유전개발에 871억달러 투자 Webmaster 2452 2006.07.13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