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788 추천 수 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j;.JPG

     전세계인의 축제중 하나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업종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여행, 항공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업계는 오히려 거래위축 등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축구의 강국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개최지로 선정 될때부터 관심이 집중됐지만 불안한 치안과 잇따른 월드컵 경기장 공사사고와 개장지연 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불안한 경제와 치안을 이유로 시작된 시위는 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로 이어져 급기야 브라질 대통령이 적극적 소통에 나서고 있지만 10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정국은 불안정 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리오카니발과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축제 행사를 통해 브라질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함께 표명하고 있어 이들 대형 행사 기간에는 정국 혼란이 다소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상파울루(Sao Paulo)도 주요 건물과 시설들이 한창 공사와 재정비 중에 있다. 이미 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상파울루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제, 상업의 중심도시다. 섬유직물 무역도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섬유직물업계의 전망은 다소 비관적이다. 특히 의류분야 종사자들은 부정적인 견해가 압도적으로 높다. 왜냐하면 월드컵 시즌 마다 시즌이 열리는 한 달은 축구의 열기에 빠져 거의 구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13년도의 불황이 2014년의 축구 열풍과 맞물려 더 위축되지 않을까 의류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또 연말의 대통령 선거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정권교체의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각종 정책의 시행이나 공약 등이 경제에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섬유의류업계는 2014년 S/S 시즌 브라질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구매 보다는 보수적인 운용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작년 연말부터 S/S 시즌 구매가 작년에 비해 좀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바이어들도 보수적인 운용으로 검토 과정을 오래 거치다 보니 구매 결정이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반해 여행업계와 항공업계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트컵 경기 참관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이 1,2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61 해산 여인 앞에 놓고 두 의사 싸우다가 태아 사산 ajutour 1935 2010.03.05
    460 브라질 상파울로 빈민가에서 큰 불 ajutour 1932 2009.11.17
    459 먹다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아요. 비아그라 7월부터 가격 35% 내려간다 ajutour 1896 2010.05.08
    458 브라질, 서민주택 100만호 건설계획 발표 ajutour 1888 2009.04.16
    457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관람 팁 공개 file ajutour 1886 2013.02.02
    456 브라질의 헌혈왕인 남자 ajutour 1886 2009.10.09
    455 남미 최초로 2016 올림픽 유치,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ajutour 1881 2009.10.09
    454 브라질 신종플루 백신 9월부터 접종 실험 ajutour 1877 2009.08.14
    453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 해외활동 확대 ajutour 1875 2009.03.07
    452 브라질, 북한에 대사관 개설 추진 Webmaster 1875 2008.10.27
    451 알키민 SP주지사, Sem Parar 가입비 면제발표 file ajutour 1873 2012.05.31
    450 이탈리아 본국에서 인증받은 상파울로 30개 이탈리아 식당 ajutour 1873 2011.02.22
    449 브라질 車산업 경기 풀리나 ajutour 1872 2009.03.20
    448 브라질 상파울로시 내년부터 주차제도 일대 변혁 (주차 미터기) ajutour 1870 2009.08.21
    447 상파울루 조제 세하 주지사 ...섬유관련 주정부 세금 낮춰 ajutour 1868 2010.04.04
    446 브라질 2010년 초 부터 집중호우로 사망 80명 육박 ajutour 1863 2010.01.03
    445 상파울로 출발 산토스, 소로까바행 여객열차 부활계획 ajutour 1850 2010.05.24
    444 하원 교통법 개정중 ... 오토바이 자동차 사이 운행 금지 ajutour 1844 2009.11.28
    443 아마존 강 물고기 떼죽음 ajutour 1840 2009.11.28
    442 신종플루 ( 돼지독감 ) ajutour 1839 2010.02.2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