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포 의사인 이영만 박사(72세, 녹십자 병원장)가 브라질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모범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파울로 명예 시민상’을 수상했다.
이영만 박사(72.현 녹십자병원장)는 안정삼(현 한.브협회장), 김창득씨에 이어 세 번째 ‘상 파울로 명예 시민상’을 받는 것으로 중국계 상파울로 시의원인 윌리암 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31일 7시 30분 상파울로 시의회당 내 ''Joao Brasil Vita'' 홀에서 열렸으며, 가족과 축하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영만박사는 1965년 브라질로 이민와 한국에서 취득한 의사 자격으로 브라질 시험을 거쳐 정식 의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민 초기 한국인 의사가 부족하던 시절부터 불법 체류자 및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영만 박사는 당시 의료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 새벽 2~3시 까지 일했다고 말했다.
이영만 박사는 제 9,15,16,17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영만 박사(72.현 녹십자병원장)는 안정삼(현 한.브협회장), 김창득씨에 이어 세 번째 ‘상 파울로 명예 시민상’을 받는 것으로 중국계 상파울로 시의원인 윌리암 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31일 7시 30분 상파울로 시의회당 내 ''Joao Brasil Vita'' 홀에서 열렸으며, 가족과 축하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영만박사는 1965년 브라질로 이민와 한국에서 취득한 의사 자격으로 브라질 시험을 거쳐 정식 의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민 초기 한국인 의사가 부족하던 시절부터 불법 체류자 및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영만 박사는 당시 의료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 새벽 2~3시 까지 일했다고 말했다.
이영만 박사는 제 9,15,16,17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