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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주 정부가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의 접종을 이번 달 25일부터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다.


    상파울루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11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정부 결정과는 관계없이 예정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고 싶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상파울루주 정부는 지난 주 코로나백의 임상결과 78%의 예방효과를 발표하고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시노백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주 정부는 3상 임상시험 과정에서 지원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코로나백의 예방효과가 코로나19로부터 브라질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이번 달 25일부터 3월 말까지 900만 명에게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을 단계적으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보건의료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자이며, 접종은 20여 일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900만 명에게 1천800만 회분의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그러나, 국가위생감시국은 해당 백신에 대해 부탄탕 연구소에서 제출한 임상 데이터가 승인에 필요한 서류가운데 약 40% 밖에 전달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예정대로 이 날부터 접종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번 백신 소식을 접한 해당 연령 한인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당장 다음 달 8일부터 75세 이상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한 한인은 “어디 가서 맞으면 되냐’고 관심을 보이는가하면 이와 반면 대다수는 “세계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을 어떻게 믿고 맞느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상파울루 주정부는 4개 시를 제외한 상파울루 시 등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황색)로 유지한다고 지난 8일(금)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최대 수용규모를 40%로 유지해야하며, 일일 운영시간은 10시간으로 제한된다.


    바 또는 술집경우에는 작년 추가조치에 따라 저녁 8시까지만 운영해야하며. 나머지 업종은 저녁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코로나19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48,0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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