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지역을 흐르는 이과수강과 파라나 강의 합류점에서 상류 쪽으로 23㎞ 지점에 있는 편자 모양의 폭포로써, 높이는 82m이고, 너비는 북아메리카에 있는 나이애가라 폭포의 4배인 4㎞ 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낙차지점에 있는 절벽 가장자리의 숲으로 뒤덮인 많은 바위섬들로 인해 높이 60~82m 정도 되는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폭포의 이름도 '거대한 물'을 의미하는 과라니(인디언인 과라니족)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유출량은 11~3월에 해당하는 우기 동안 최대 1만 2,750㎥/s까지 증가하는 반면 8~10월의 건기 동안이 가장 작습니다. 연평균유출량은 약 1,756㎥/s 입니다.
이과수폭포는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힙니다.
이과수 폭포는 이과수 강이 서쪽으로 굽이치며, 파라나 고원의 가장자리를 흐르다가 협곡으로 흘러들어가는 지점에 위치합니다.
폭포와 관련된 섬 가운데 폭포 바로 위에 있는 산마르틴 섬과 그란데 섬이 가장 유명합니다.
그란데 섬을 중심으로 2개의 지류로 갈라진 이과수 강이 다시 합류해 현무암 및 용암층을 지나 갈간데지디아보( 악마의 목구멍')로 불리는 깊은 틈으로 낙하하며, 그 모습은 '심연으로 뛰어드는 대양'이라는 말로 묘사됩니다.
이과수 강은 협곡을 지나 계속 흐르다가 파라나 강과 합류합니다.
각각의 많은 폭포 줄기들은 돌출한 암붕(巖棚)
으로 인해 중간에서 부서지며, 이때 생기는 물보라와 물의 굴절로 인해 생긴 무지개가 장관을 이룹니다.
한 층의 안개가 폭포의 아래 지점에서부터 위로 150m되는 곳까지 드리워져 웅장하고 수려한 경관에 한몫을 합니다.
아르헨티나 영토에 속한 이과수 강 절반 지역에 있는 산마르틴 섬에서 아르헨티나 영토에 해당하는 폭포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산마르틴•보세티•도스에르마나스('두 자매')•미트레•트레스모스케테로스('삼총사') 폭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아르헨티나 쪽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폭포 안쪽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브라질쪽에서는 폭포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폭포를 방문한 최초의 스페인의 탐험가는 알바르 누녜스 카베사 데 바카입니다.
1541년 그는 이과수 폭포를 발견하고 '살토데산타마리아'라고 이름지었지만 곧 이과수라는 본래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18세기에 예수회 선교사들이 폭포를 탐사하기 시작했지만 이 탐험은 1767년 남아메리카에서 온 예수회 선교사들의 제지로 중단되었습니다.
폭포의 지형도는 1892년에야 처음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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