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지율 추락으로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연방정부 부처 통폐합과 각료 월급 삭감을 단행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39개인 연방정부 부처를 31개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세프 대통령은 부처 통폐합을 통해 공공지출을 줄이고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기획부는 부처 통폐합과 각료 월급 삭감 등을 통해 연간 2억 헤알(약 591억 원)의 공공지출 절감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긴축과 증세를 통한 649억 달러 규모(약 20조 원)의 재정 확충 대책을 발표했다.

    저금리 주택 구입 대출, 인프라 투자, 농업 보조금 등을 줄이고 상품 거래에 적용되는 금융거래세(CPMF)를 7년 만에 부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지난달 9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한 데 따른 대응이었다.

    호세프 대통령이 부처 통폐합과 공무원 감축 카드를 꺼내 든 것은 현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상황을 의식한 것이다.

    지난달 말 현지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의 조사에서 호세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10%, 보통 21%, 부정적 69%로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브라질에서 군사독재정권(1964∼1985년)이 종식되고 나서 이보페가 1986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악이다.

    지난 8월 초에 나온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조사 결과에서는 호세프 대통령 탄핵에 대해 66%가 찬성하고 28%가 반대했다.


    1. No Image 19Feb
      by ajutour
      2021/02/19 by ajutour
      Views 131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 탄핵당해야..........

    2. No Image 28Aug
      by ajutour
      2015/08/28 by ajutour
      Views 587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 개혁은 환상이었다

    3. 브라질 전 대통령 유죄선고 "나는 여전히 게임중" 대선출마 의지밝혀

    4. 브라질 전국서 시위, 호세프 대통령 탄핵

    5. No Image 14Nov
      by Webmaster
      2006/11/14 by Webmaster
      Views 84898 

      브라질 전역 공항 50% 연착 재발

    6. No Image 29Nov
      by ajutour
      2018/11/29 by ajutour
      Views 627 

      브라질 전직 대통령 5명중 3명 부패혐의 기소

    7. 브라질 전직 대통령의 재판이

    8. No Image 12Jan
      by ajutour
      2016/01/12 by ajutour
      Views 388 

      브라질 정당 35개로 늘어…이름 외우기도 어렵다

    9. No Image 12Nov
      by ajutour
      2013/11/12 by ajutour
      Views 705 

      브라질 정보 당국, 문선명 전 총재 활동 감시

    10. No Image 07Nov
      by ajutour
      2013/11/07 by ajutour
      Views 750 

      브라질 정보기관 “주재 외교관 감시 의혹에 합법적 활동이라 해명”

    11. No Image 03Sep
      by ajutour
      2015/09/03 by ajutour
      Views 572 

      브라질 정부 경제팀 자중지란…정책 둘러싸고 혼선

    12. No Image 17Nov
      by Webmaster
      2004/11/17 by Webmaster
      Views 2617 

      브라질 정부 국민형 컴퓨터 100만대 보급

    13. 브라질 정부 부처 39개→31개로 축소

    14. No Image 26Apr
      by 아주여행사
      2004/04/26 by 아주여행사
      Views 3054 

      브라질 정부 윈도 대신 공개SW 대규모 도입

    15. No Image 18Jan
      by ajutour
      2012/01/18 by ajutour
      Views 1240 

      브라질 정부조직 축소..강도높은 긴축"

    16. No Image 01Nov
      by ajutour
      2016/11/01 by ajutour
      Views 356 

      브라질 좌파는 가라 '우파의 나라, 선거에서 우파 압승

    17. No Image 15Aug
      by ajutour
      2015/08/15 by ajutour
      Views 752 

      브라질 좌파진영 결집 움직임…탄핵 위기 호세프 여자대통령 구할수있을까

    18. No Image 21Sep
      by ajutour
      2010/09/21 by ajutour
      Views 1685 

      브라질 줄기세포, 노화로 인한 패인 볼 복원

    19. No Image 29Oct
      by Webmaster
      2008/10/29 by Webmaster
      Views 1936 

      브라질 증시 13.42% 폭등..3만3천P 회복

    20. No Image 25Sep
      by ajutour
      2015/09/25 by ajutour
      Views 421 

      브라질 증시 시가총액 중남미 1위 자리 멕시코에 내줘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