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1105104431.jpg

    뱀을 물어죽여 화제가 된 브라질의 생후 17개월 된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와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 페레이라

    생후 17개월 된 유아가 맹독을 뿜는 뱀을 물어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브라질의 1살배기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가 집 뒤뜰에서 놀다가 살무사를 물어죽였다고 보도했다.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는 아들이 어떻게 놀고있는지 보러갔다가 뱀이 아들의 입에 물린채 빠져나가려고 움직이는 장면을 봤다.
    어머니는 뱀을 떼여놓으려고 했으나 아기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남편까지 동원돼 로렌조의 입을 억지로 열고 뱀을 꺼냈다고 한다.
    혼비백산한 부모는 곧장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혹시 뱀에 물린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았지만 의료진은 아기에게 아무런 이상징후가 없으며 아기가 뱀을 죽인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로렌조를 검사한 의사는 "아기가 뱀의 머리 주변을 깨물어 움직일수 없도록 했다"면서 "자기방어 본능에 의한것이였거나 그저 뱀을 장난감으로 여긴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51105104443_9843.jpg
    아기의 부모가 병원으로 함께 가져온 뱀은 브라질남부, 아르헨띠나, 빠라과이 등에 서식하는 맹독성 살모사인 '자라라카' 종으로 판명났다.
    이 뱀에 물리우면 뇌출혈, 신장이상 증세, 쇼크 등을 일으킬수 있다.
    아기에게 습격당해 죽은 뱀은 아직 성체에 이르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렌조가 크면 들어갈만한 브라질 특수부대가 있는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1 베네수엘라 공군, 마약 종류인 코카인 적재, 브라질 민간항공기 격추 ajutour 822 2015.05.29
    600 베네주엘라 차베스 말에 룰라 대통령 발끈 Webmaster 2369 2006.12.13
    599 벼랑 끝에선 브라질 ajutour 446 2015.10.19
    598 보건당국 오토바이 응급차 구상 Webmaster 2109 2008.06.28
    597 보안, 안철수 Webmaster 2820 2005.02.23
    596 볼리비아 야당 상원의원, 브라질에 망명 신청 ajutour 1174 2012.08.30
    595 볼리비아, 브라질 수력발전소 건설에 반발 Webmaster 2441 2006.12.19
    594 볼리비아, 인터폴에 브라질 도피 의원 체포 요청 ajutour 776 2013.08.29
    593 부딴땅 뱀 연구소 감기 예방약 생산 아주여행사 3805 2004.07.12
    592 북한, 브라질에 대사관 개설 Webmaster 2600 2005.02.25
    591 브라보! 브라질 바닥 기던 '브라질 펀드' 대역전 ajutour 2129 2009.04.24
    590 브라질 "1950년 월드컵의 비극은 잊어라" file ajutour 1149 2012.12.13
    589 브라질 "국외소비 줄여라"…금융거래세 인상 ajutour 776 2014.01.06
    588 브라질 "남미 모두 中제품 수입 막자" 제안 ajutour 1606 2011.07.27
    587 브라질 "베네수엘라 전략적 가치…메르코수르 축출 반대" ajutour 511 2016.01.15
    586 브라질 "중소형 항공기 수요 지속 증가" ajutour 1254 2012.07.12
    585 브라질 "폰테스는 우주관광객이 아니다" Webmaster 2442 2006.04.01
    584 브라질 '심해유전' 개발 2천700억달러 투자 ajutour 2114 2009.03.24
    583 브라질 '월드컵 법원' 설치해 신속 재판 ajutour 880 2013.12.10
    582 브라질 '인재들의 귀환' 열풍 ajutour 1406 2011.09.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