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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로고스(Colégio Polilogos) 5학년 재학생들이 중학교 입학시험과 장학생 설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아구스티니아노 멘데우(Agostiniano Mendel)중학교에 유준호 학생이 전체 1등, 김다빈 학생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김용 학생은 마켄지(Mackenzie) 중학교 장학생 선발시험에서 전체 2등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5학년 학생 수 7명 중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나머지 4명도 좋은 성적으로 중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2014학년도 5학년은 7명이다. 다른 학년의 학생은 학급당 15명인데 가장 작은 학급에서 놀라운 성적을 나타낸 걸로 보아 앞으로도 후배 학생들에게 전통이 계속 이어져 폴리로고스에 대한 좋은 평판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는 기대와 바람을 전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교에서 밀도 높은 수업과 가정에서 알뜰한 자녀지도, 학생 본인의 꾸준한 노력에 기인하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폴리포고스가 중학교, 고등과정을 운영하면서 매년 재정 적자가 발생되어 더 이상 운영을 할 수 없어서 2014년 2월 폐교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제갈영철 수습위원장(현 한브교육협회 회장)으로 역임 시 과감한 구조 조정과 학교혁신의 일환으로 브라질과정 새로운 교장과 우수 교사 3명을 영입하여 학생을 지도한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교육부의 교수ㆍ학습자료 구입비 지원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신간 도서를 구입하여 독서지도를 꾸준히 실시한 것도 학생들의 독해능력과 책읽기를 통한 자아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여건 조성도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기여했다.


    2015년도는 에따파(ETAPA)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올해 충분하지 않았던 중학교 진학 지도를 본격화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여겨진다.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우수 영어교사 3명을 임용하여 영어지도 효과를 꾀하고, 올해보다 영어 수업시수를 늘려서 영어 활용 능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학교측은 우수 학생을 유치하여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장학금 수혜의 폭을 점차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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