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5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30819052405431.jpg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지역에서 마약과 총기 밀거래가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파라과이 야당인 자유당(PL) 소속 로베르토 아세베도 상원의원은 양국 국경도시가 마약과 총기 밀거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세베도 의원은 수도 아순시온에서 북동쪽으로 550㎞ 떨어진 아맘바이 주의 주도(州都) 페드로 후안 카발레로 시를 밀거래 중심지로 꼽았다.

    아세베도 의원은 파라과이의 무장 게릴라 조직 파라과이국민군(EPP)이 국경도시에서 브라질에서 제작된 각종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드로 후안 카발레로 시에서는 2010년 4월 말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아세베도 의원의 차량에 40여 발의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으로 아세베도 의원은 중상을 입었고 경호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세베도 의원은 부패·비리 척결과 마약 밀거래 조직 퇴치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으며, 이 때문에 여러 차례 살해 위협을 받았다.

    EPP는 지난달 말 아순시온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콘셉시온 주에서 독일 국적의 농장주 부부를 납치·살해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말에는 EPP에 인질로 붙잡혔던 브라질 10대가 9개월 만에 풀려났다.

    이 밖에도 EPP가 저지른 납치·살인은 수십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당국은 EPP가 2008년 이래 민간인과 경찰관, 군인 38명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께 등장한 EPP는 주로 빈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브라질의 대형 범죄조직과 연계됐다는 소문도 있다.

    파라과이의 빈농들은 군사독재자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집권 기간(1954∼1989년)에 정부가 대규모 농장주와 농업 부호들에게 토지를 편법 증여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1 섹스하고 고혈압 막아라 보건부 장관 권고 ajutour 2039 2010.04.29
    240 브라질 청소년 22% 성경험 Webmaster 2053 2008.09.12
    239 브라질, 중국에 16억불 광석운반선 12척 발주 Webmaster 2054 2008.08.05
    238 브라질, 국제선 항공권 가격인하 ajutour 2065 2009.04.28
    237 자동차 대 세일, 현금 1헤알 나머지 할부 ajutour 2067 2010.11.26
    236 브라질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 ajutour 2072 2009.04.28
    235 브라질, 대규모 유전 발견 Webmaster 2078 2008.04.18
    234 브라질 기준금리 연말 14.5% 마감예상 Webmaster 2079 2008.10.28
    233 아르헨티나 보호무역 강화, 브라질 자금지원 ajutour 2086 2009.03.02
    232 브라질에 새로운 치과재료 소개, 얇은 세라믹 보철 이용 ajutour 2091 2009.10.09
    231 브라질인, 섹스 파트너 12명 ajutour 2097 2010.11.26
    230 운전중 시비, 트럭으로 오토바이 운전사 살해 Webmaster 2101 2008.07.21
    229 보건당국 오토바이 응급차 구상 Webmaster 2109 2008.06.28
    228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조치인가??? Webmaster 2111 2008.06.01
    227 상파울루 전화번호 변경없이 통신업체 변경가능 ajutour 2112 2009.03.02
    226 브라질 '심해유전' 개발 2천700억달러 투자 ajutour 2114 2009.03.24
    225 노동시간 단축이 고용확대 가져오지 않는다 Webmaster 2119 2008.06.06
    224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개최 12개 도시 확정 ajutour 2128 2009.06.02
    223 브라보! 브라질 바닥 기던 '브라질 펀드' 대역전 ajutour 2129 2009.04.24
    222 브라질 부동산 월세 13.63% 인상,, 세입자, 주인과 협상해 인상폭 낮춰 Webmaster 2131 2008.09.04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