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5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라질에서 밀수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37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국경지역 경제사회개발연구소'(Idesf) 자료를 인용해, 밀수에 따른 연간 손실이 1천억 헤알( 375550억 원)을 넘는다고 4(현지시간) 보도했다.

    밀수가 가장 성행하는 곳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이과수 폭포가 있는 브라질-파라과이 국경도시 포즈 두 이과수다.

    포즈 두 이과수 시의 주민 가운데 15천여 명이 밀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밀수는 연간 200억 헤알( 75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소는 전체 밀수품 가운데 당국에 적발되는 것은 10% 수준에 그친다고 말했다. 주로 적발되는 밀수품은 시가, 전기전자제품, 정보통신제품, 의류, 향수, 시계, 장난감, 안경, 의약품, 음료수 등이다.

    연구소의 루시아누 바후스 대표는 "주로 범죄조직에 의한 대규모 밀수로 국내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조세 수입 감소로 국고에도 손실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연구소의 자료는 브라질 정부가 재정 균형에 목표를 두고 긴축과 증세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앞서 조아킹 레비 재무장관은 연방상원을 방문해 정부지출 축소 규모를 최대 800억 헤알( 30조 원)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비 장관은 대대적인 긴축과 과감한 증세를 통해 재정균형을 달성하고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경제의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81 2016년 리오 올림픽 입장권 인터넷 판매 시작 file ajutour 574 2015.02.06
    180 브라질 정부 경제팀 자중지란…정책 둘러싸고 혼선 ajutour 572 2015.09.03
    179 브라질 전 · 현직 대통령 동반 몰락 - 스타 판사를 브라질 대통령으로 ajutour 571 2016.03.24
    178 2016 리우 올림픽 앞두고 시범경기 일정 확정 ajutour 568 2015.03.27
    177 나는 어찌 어찌 하오리까 브라질 상원 호세프 대통령 탄핵 특위 26일부터 가동 file ajutour 566 2016.04.20
    176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 추가 강등되면, 헤알 환율 폭락사태 우려 ajutour 566 2015.12.17
    » 밀수 때문에 멍드는 브라질 경제 ajutour 566 2015.03.06
    174 지금 브라질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저지 주력중... ajutour 560 2015.03.12
    173 브라질 겨울…‘담요 뒤집어쓴 침팬지 , 아아아 추워요 ajutour 555 2018.08.03
    172 무너진 브라질 연정… 탄핵 벼랑끝에 선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ajutour 555 2016.03.31
    171 브라질 산토스항 컨테이너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확산 file ajutour 551 2016.01.19
    170 브라질 국영에너지 페트로브라스사 정치권 연관 비리.. ajutour 548 2014.09.09
    169 한국 건설사 직원, 브라질서 강도에게 피살 file ajutour 534 2015.11.06
    168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내달 중 브라질에 수입될 듯 ajutour 529 2021.06.16
    167 브라질 ... 사면초가 호세프 결국 탄핵되나 ajutour 525 2016.03.31
    166 바나나를 닮은 브라질 ajutour 524 2017.04.20
    165 브라질 노동계 이달 말 또 총파업…테메르 퇴진 촉구 file ajutour 521 2017.06.07
    164 브라질 부패스캔들 또 폭발 … 수뢰 정치인 200명 명단 공개 file ajutour 520 2016.04.13
    163 브라질 아마존 목재 밀 반출에 브라질 환경장관 연루 의혹…경찰 수사 ajutour 520 2021.05.20
    162 고문을 이겨낸 급진좌파 무장 게릴라에서 노동자당 대통령으로 ajutour 518 2016.04.20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7 Next
    / 37